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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리뷰/BL

[BL]순로기-낙원(落園)

by R독자 2017.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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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폐물/근친/인외종족/임신수/강간있음/반전/이공일수/약 고어


공1 왕공, 괴물공

공2 역키잡?, 아이

수1 인간이었다가 인외종족되는 수, 도주수


내용을 쓰기 위해서는 스포가 들어감. 주의바람.


차유진은 동생 차유정과 학교에서 수업을 듣는 중에 지진을 느끼고 밖을 보았더니 익룡? 공룡들이 날뛰는 것을 목격한다. 동생을 보호하기 위해서 차유진은 동생에게 갔고 운이 좋게 괴물들을 피해 차유정과 만날 수 있었다.

괴물에게 지배된 세상은 살고있던 현대와 많이 달라졌다. 법과 질서가 사라지고 괴물과 무법시대가 펼쳐진 것이다.

운 좋게 어느 패거리와 합류하게 되었던 차유진은 잘 지내다가 괴물들에게 단체로 잡혀가게 된다. 그 곳에서 차유정은 그들과는 좀 다른 취급을 받게 된다. 바로 몇 번씩 괴물들에게 대려가졌다가 혼이 빠진 상태로 돌아온다.

차유진 패거리는 탈출을 하게되지만 차유진은 탈출하지 못하고 인외종족의 왕(인간모습 아니고 괴물)에게 대려가진다. 차유진은 그곳에서 왕에게 강간은 당하게 되고 왕의 아이를 갖게 된다.

차유진은 왕이 역겨웠지만 무서웠기 때문에 도주나 반항(때때로 했지만 왕의 시선에 멈춤)은 꿈도 꾸지 못했음.

의외로 왕은 차유진을 매우 좋아했기 때문에 반항을 귀엽게 봄.

(본 지 좀 되서 중간 기억은 생략)

차유진은 왕을 뜯어먹고 인외의 생물이 되었고 왕은 기력을 잃고 잠이 든다.

차유진은 왕과 다른 방에서 지내게 되고 남자(중간 생략된 동안 차유진은 왕과 나름 친해지고 동생은 차유정을 만나러 왕과 밖으로 나갔다옴. 그때 만난 남자)를 만나게 된다.

남자는 차유진은 이곳에서 빼내려고 하고 차유진과 도주에 성공한다.


이 뒤로 스포성이 너무 낭낭해서 포기+바로바로 리뷰를 안 써서 까먹음+왜곡된 기억이 있을 수도 있어서 줄거리는 그만 씀.


이런 약 고어한 부분이나 피폐한 부분을 좋아하기도하고 필력도 좋으시고 덤으로 유통기한까지 있는 소설이라서 날잡고 쭉쭉 읽었음.

작가님이 글을 잘쓰셔서 재밌었고 키워드에 지뢰가 있을 수 있으니 꼭 확인해주길 바람.

근친이라던가 강간 장면(씬은 없었던 것 같음.)이라던가.

이공일수라고 근친이라고 하지만 크게 근친이라는 느낌이 강하지 않음.


반전부분에서는 꽤 놀랐음. 수의 기억은 조작인가 아니면 스스로 잊은건가 모르겠음.

초반이랑 후반에 반전 부분이랑 수의 기억이 달라서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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